[Korean] Memorandum Summertime / 하계비망록

This scenario was originally written in Korean. If you wish to undertake and play this scenario in a different language other than Korean, it is free to do so on your own free will.

In this collection of Call of Cthulhu TRPG scenarios are three individual scenarios which are written to be played by a single player (two including the Game Keeper).

수록 시나리오

[42°C의 여름은 꿈을 꾼다/ 우리는 열대야의 끝을 알기에 / 여름의 비망록은 햇살 위에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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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8p

시나리오 미리보기/각종 문의는 twitter @HP5_Plus

공개 개요

[42°C의 여름은 꿈을 꾼다]

정제소의 증기 파이프에서는 언제나 비린내가 났고 그런 면이 네 품과 닮아 있어서

나는 곧잘 그 앞의 하천에 들렀다 하늘은 파랬고 물은 검었으며 나는 더웠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익어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내 열병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

42°C의 여름은 꿈을 꾼다

w. 최리

나의 고열 42°C에게

-사용 룰 : COC 7th

-추천하는 관계 : 모든 관계가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면도 추천합니다.

-추천 기능 : 무더운 여름의 추억, 세션 전용 기능 - 염원

-소요 시간 : 

-플레이 난이도 : 초행인 탐사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키퍼링 난이도 : 초보 수호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첫 키퍼링 시나리오에 적합합니다.

【공개 개요】

지독한 열병은 모든 것을 집요하게 물어뜯는 것만 같습니다. 앓아누운 지도 벌써 일 주일 째군요.

이러다가 정말로 죽는 건 아닐까. 달궈진 몸에 닿는 모든 것이 칼자국을 남깁니다. 뜨거운 숨을 뱉으며, 당신은 또다시 잠에 듭니다.

열병과 함께 찾아오는 꿈은 언제나 여름에서 시작합니다. 뜨거운 한낮, 시끄럽게 매미가 울고.

아스팔트 위에 피는 아지랑이.

그 사이에, 누군가 서 있습니다.

【주의】

- 무더운 여름날, 두 사람의 이야기. 세션의 자유도가 비교적 낮은 레일로드 형식이니 양해 바랍니다.
- 본 시나리오는 Roll 20을 사용하는 ORPG 형식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TRPG의 경우 세션 진행 시 개변이 필수적입니다.

- KPC와 탐사자,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로스트당합니다. 유의해주세요. 여름이 되기 전 구제 시나리오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 본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두 사람의  if로 즐겨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계에 대한 해석이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 완벽한 해피 엔딩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망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사오니 이에 주의 바랍니다.

- 기존의 관계가 다른 식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